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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보현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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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신학] 자연, 인간, 종교 [20051015] * 자연 ... 인간 ... 종교 * ------------------------ 길희성 ------------------------ 1. 티베트의 오줌누기 티베트의 생태적 삶 얼마 전에 두 주일 동안 티베트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티베트는 지금 중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티벳의 수도인 라사는 거의 중국사람들이 상권과 경제권을 다 쥐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곳은 중국 사람과 언어도 다르고 워낙 독특한 종교적 문화적인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주의 정권으로 소수 민족을 통합하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지금 티베트는 자치국입니다. 몇 차례 독립운동을 통해 유혈진압을 당하였습니다. 지금도 거기에 가서 달라이 라마(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로 59년 인도로 망명함)를 얘..
*[한겨레] '나는 과자가 내게 한 일을 알고 있다'(1) 2006. 12. 3. [출처] 한겨레~ *나는 과자가 내게 한 일을 알고 있다* ------------------------------------------------------------------------- 16년 동안 과자 개발자로 일한 안병수씨가 깨달은 전율스러운 진실. 식생활 혁명에 성공한 그는 이렇게 외친다 “당신도 과자를 끊을 수 있다” 안병수(49)씨는 1984년부터 16년 동안 국내 유명 과자회사의 신제품개발팀과 구매팀에서 일했다. 남녀노소 모두의 친구인 과자를 만드는 일은 신바람 나는 일이었다. 광물성의 무표정한 설탕과 물엿, 밀가루에 혼을 넣으며 ‘가공식품의 꽃’을 빚어내는 자신의 손이 미다스의 손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과자는 그에게 일종의 ‘종합예술작품’이었다. 흰 가운을 걸치고..
*[천주교환경연대]'불탄 산은 울지 않는다' 2006. 11. 28. [천주교환경연대] '불탄 산은 울지 않는다 '' 가물면 가물수록 밑으로 내려가는 뿌리처럼 불탄 산은 울지 않는다고 했다.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 비전은 멀리에 있지 않다. 위에 있지 않다. 바닥에 있다. 밑에 있다. 안 보이게 있다. 뿌리, 보이는 것들을 다 태우고도 살아남은 뿌리, 그것이 불탄 산의 비전이다. 뿌리로, 비전으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 우리의 저 산은. 사람들은 어느새 이순신의 성공에 눈이 멀기 시작한다. 그는 패배자다. 그는 잃은 자다. 그는 자기가 패배자라는 것, 잃은 자라는 것을 안다. 일본 수군에 패하지 않았다고 해서 패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는 좌초당한 인생이었다. 그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가 오늘 우리에게 기억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가..
*[환경]'온난화 막고, 에너지도 얻고 ~ 'Querer' 2005.09.09 * *[인터넷 한겨레] - 꿩 먹고 알 먹기 *온난화 막고, 에너지도 얻고* 이산화탄소를 포획해 저장한 뒤 해저의 메탄을 채취할 수 있을까 기술적·경제적 문제 해결되지 않았으나 연구개발에 박차 가하는 선진국들 만일 ℓ당 12km를 달리는 자동차로 한해에 1만5천km를 운행한다면 1250ℓ, 즉 1t이 넘는 휘발유를 연소시켜야 한다. 이때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이 3t이나 된다. 이처럼 탄화수소를 태우는 곳에서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생성한다. 이산화탄소를 포획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다. 현재의 기술로 자동차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포획하기는 어렵지만 석탄을 태우는 화력발전소에서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배출가스를 모을 수 있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산화..
*[생명]'Fr.이창영 - 영화 ‘아일랜드’를 보고(4)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생명] 평화의 메시지 - '태아를 위한 기도' 2006. 11. 28. *평화의 메시지* ------------------------------------------------------------------------------------------------------------------------ *태아를 위한 기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돌봐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은 몸소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의 아버지이시니 오늘날 낙태 위협을 받고 있는 태아들을 지켜주소서. 모든 젊은이에게 순결한 마음을 주시고, 헛된 이기심으로 태아의 생명을 경시하는 현 세대의 그릇된 풍조에서 부모들을 구해주시며, 모든 어머니들을 바른 길로 이끄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헌신의 모성애를 지키게 하소서. 또한 모든 사람이 생명의 소중함을..
*[환경]'지속가능한 발전을 해친 101가지 사례 2006. 11. 28.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해친* -------- 101가지 사례 -------- 1. 농촌지역에서 도시로의 인구이동 2. 인구 증가 속도를 둔화시키고 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3. 인간복제: 생명의 거래 4. 최초의 기후난민: 해수면 상승으로 고향을 등진 태평양 투발루 섬주민 5. 지구촌을 위협하는 최악의 기후변화 촉진국, 미국 6. 잃어버린 10년, 감축은커녕 9% 증가한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7. 기후변화의 다른 이름, 110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사막화 8. 사막화와 아시아 지역의 황사 9. 유례없는 생물다양성 멸종 속도 10. 생물다양성의 보고, 열대우림 파괴 11. 무차별적인 외래 생물종 침입 12. 멸종 위기종의 보호에 눈감은 미국 부시 행정..
*[생명]"난치병 치료 성체줄기세포 이용해야"- Fr. 이창영 2006. 11. 27 [최미화가 만난 사람] ------------------------------- 가톨릭 생명운동 앞장, 이창영 신부 -------------------------------- *"난치병 치료 성체줄기세포 이용해야"* 한국가톨릭이 왜 정진석 서울대교구장은 물론 김수한 추기경까지 나서서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할까? 황 교수팀이 행하는 일련의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꽉 막힌’ 듯한 한국의 경제난에 숨통을 틔어줄 원동력인 것처럼 대중들에게 비치고 있는데, 무슨 연유로 국민적인 관심사에 반대기치를 높이고 있을까? 가톨릭 생명운동을 이끄는 견인차이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무국장인 이창영신부(가톨릭신문 주간) 는 "황교수팀의 배아줄기세포가 생명을 살리는 일에 반(反)하기 때문"이라..
*[환경]'야생화 사랑' - 꽃이름에 붙는 접두어의 유래 2006. 11. 27. *꽃이름에 붙는 접두어의 유래* -------------------------- ["우리꽃 이름의 유래를 찾아서" ] -------------------------- 꽃이름의 접두어는 그 식물에 대해 많은 것을 의미하지만 딱 부러지게 유형화시키기는 곤란하다. 그러나 어느정도 유형화가 가능한 야생화에 대해 알아본다. 덧붙여 접두어는 일반 표기법에서는 띄어 쓰거나 붙여 쓸 수 있지만 식물표기법에서는 붙여 쓰고 있다. ------------------------------------------ 허복구, 박석근 著 / 중앙출판사 ------------------------------------------- 1. 자생지를 나타내는 말 * 갯 : 해안이나 갯벌, 계곡, 냇가 등지에서 자라는..
*침묵(2)'토마스 머튼' - Maksim(Exodus) 2006. 11. 27 [이동] 2005.0607 *침묵*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 토마스 머튼-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마음이 상했지만 답변을 하지 않을 때 내 권리를 주장하지 않을 때 내 명예에 대한 방어를 온전히 하느님께 내어 맡길 때 바로 침묵은 양선함입니다. 침묵은 자비입니다. 형제들의 탓을 드러내지 않을 때 지난 과거를 들추지 않고 용서할 때 판단하지 않고 마음 속 깊이 변호해 줄 때 침묵은 바로 자비입니다. 침묵은 인내입니다. 불평 없이 고통 당할 때 인간의 위로를 찾지 않을 때 서두르지 않고 씨가 천천히 싹트는 것을 기다릴 때 바로 침묵은 인내입니다. 침묵은 겸손입니다. 형제들이 유명해지도록 입을 다물 때 하느님의 능력의 선물이 ..
*[정채봉]'노을' - Rain 2006. 11. 27 정채봉- '노을' *갈증 0713* ============================================================================== 빈 배를 보다 외다리로 서 있는 물새를 보다 갈대가 소리 없이 흔들리는 것을 보다 섬은 아득히 멀고 뻘 위에 게 한 마리 썰물소리를 집게발에 매달고 서 있다 저들 눈에 나 홀로 있는 것도 들켰는가 붉은 노을이 뜬다 --------------------------------------- [ 정채봉 ] ------------------------------------- https://youtu.be/S16nfGha5KE Jose 페리치아노
*[생명]'사랑의 진실~' 2006. 11. 27 ........... 實話 *변함없는 사랑* ============================================================================== - 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 어떤 사람이 집의 벽을 수리하기 위해 뜯었는데, 일본집의 벽은 소위 `오가베'라 하여, 중앙에는 나무로 얼기 설기 대고 그 양쪽에 진흙을 발라 만든 것으로 항상 속이 비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벽을 뜯다 보니 벽 속에 한 마리의 도마뱀이 갇혀 있었습니다. 그것도 보통 갇혀 있는 것이 아니라, 어쩌다 벽 밖에서 안으로 박은 긴 못에, 꼬리가 물려 꼼짝도 못하고 갇혀 있었습니다. 집주인은 도마뱀이 가엾기도 하거니와 호기심이 생겨 그 못을 조사 했더니 놀라웁게도 그 못..
*수변구역이란 ... (?) 2006. 11. 21. *'水변區역'이란 ... (?)* '水변區역'은, 한강수계상수원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단계적으로 이들지역의 토지를 매입해 녹지대를 조성하여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완충지대로서의 기능을 높이기 위해 99년 9월 30일부터지정된 지역이다.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한강주변지역으로 팔당호와 남한강의 충주 조정지 댐까지, 북한강의 의암댐까지 경안천변 양쪽 1㎞~500m이내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예외의 경우는 있지만 근린생활시설 등 오염원배출 시설들은 거의 지을 수 없다. ● 수변구역에서 @짓기 ● 전원카페 등 상업용 건물을 지을 목적으로 한강유역에서 땅을 구입한다면 수변구역인지 아닌지를 알아 보아야 한다. 수변구역인지 아닌지는 해당 시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 지번별로 토지이용계..
*[m&m]'오존의 탄원서' .... Fundamentum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환경]'제주 거북이 동해로 간 까닭은(?)' 2006. 11. 11. [이동] '水고기자리' *제주거북이 동해로 간 까닭은(?)* - 바닷물 더워져 '가출 아닌 이사' - ----------------------------------------------------------------------------------------------------- 지난 6월 초 강원도 양양군 인구리 해변. 바다거북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등딱지가 유난히 붉은 갈색을 띠고 있었다. 이런 거북을 처음 본 어부들은 당국에 "괴상한 놈이 나타났다"고 신고했다. 그 한달 전 부산 영도 사람들도 해변에서 비슷한 바다거북의 사체를 발견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조사한 결과 두 '놈'은 모두 바다거북과의 붉은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놈'들은 제주를 제외하고 한반도 연안에..
*[환경]'환경은 유전자도 조절한다' [환경칼럼] -------- 2004.02.19 *환경은 유전자도 조절한다* ------------------------------------------------------- 인간이 바라는 최대의 소망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꿈을 이루는데 커다란 걸림돌은 암, 에이즈 그리고 최근의 조류독감이나 사스 따위와 같은 질병에 대한 공포다. 이 악성 걸림돌을 해결할 첨단학문은 다름 아닌 21세기 인간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는 생명공학이다. 만약 누군가가 생명공학 연구를 통해 인간의 최대 소망인 불노장생할 수 있는 유전자 기술을 밝혀낼 수만 있다면 그는 컴퓨터산업의 영웅 빌게이츠보다 더 큰 경제적 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몸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
*[생명]뇌사와 장기이식 ... 윤리신학적 고찰 [이동] 2004.07.03 ----------------------------------------------------------------------------------------------------------------------------- Fr. 김정우 * 뇌사와 장기이식의 입법화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 윤리신학적 고찰 * 4, 장기이식과 뇌사의 합법화에 따른 문제점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장기이식과 뇌사에 따른 문제점은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을 살펴보면 심장사 원칙을 깨뜨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뇌사도 사망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현재 의료계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뇌..
*환경생명 10계명 2006. 11. 07 *환경생명 10계명 -- -- 이렇게 지켜나가자! 1. 어머니이신 땅을 공경하라(땅) 땅은 흔들리는 것들에게 힘을 주고, 죽어 가는 것을 살리는 생명의 어머니이다. 많이 써야 폼 나고 괜찮아 보이는 물신숭배주의 속에서 어머니 땅을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제 가던 손을 멈추고 어머니 땅의 거친 숨소리를 들어보자. 더 이상은 땅을 욕되게 하지 말자 . 2. 생명의 물을 사랑하라(물) 지구의 모든 생명은 물에서 시작되었고 물에서 성장하며 물에서 소멸한다. 옹달샘에서 시작해 개울로 나가고 개울에서 강으로 강에서 바다로 나가며 물 한 방울을 사랑하지 못한다면 지구는 죽는다. 지구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 3. 자연에 부담을 주지 말라(에너지) 인간은 자신의 지혜를 과신해 석유를 바닥내고..
*[생명]"인간배아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생명입니다" - Fr.이창영 *대림제2주일(인권주일) 2005.12.04 *http://www.tgcatholic.or.kr/(대구주보) [이 주일의 말씀] ----------------------------------------------------------------------------------------------------------- "인간배아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생명입니다." 오늘은 한국천주교회가 정한 스물네 번째 인권주일입니다. 인권주일을 맞이해서 인간의 가장 기본 권리인 ‘생명권’, 특히 요즈음 가장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배아의 생명권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며칠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배아줄기 세포 연구를 위한 난자 제공 문제와 관련한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을 보았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침통한..
*[映評]"반딧불이의 묘" 2006. 10. 20. [상영중] ... Fr. 이현철 *"반딧불이의 묘"* (Grave of the Firefiles, 火垂るの墓. 1988) '반디불이의 묘'는 1945년 일본 패전을 전후로 한 일본 고베지역 두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좀더 정확히 이야기 한다면 두 남매의 "죽음"의 이야기이지요. "나는 소화20년 9월에 죽었다" 영화는 이렇게 죽은 자(세이다 - 오빠) 의 목소리로 시작하여, 또 다른 죽은 자(세츠코 - 여동생) 의 동면으로 끝맺음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은 반딧불로 이어지며, 이 영화의 제목인 는 세츠코가 반디불의 무덤을 만들 때 했던 말처럼 죽은자가 잠을 자는, 세츠코와 세이다의 묘이며 안식처인 것입니다. 그들은 죽어서야 비로서 안락한 곳으로 찾아갈 수 있었지요. 는 전쟁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