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頌 - 'IndianSummer'
山에 오르면 사람은 山이 된다..
山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山이 된다..
나무와 돌과 바람과 구름을 거느리는 山이 된다..
山은 일종의 神이다..
山은 천상천하에 무수히많지만..
山은 천상천하에 무수히많지만..
오직 내가 오르는, 오를 수 있는 山만이 나의 神이다..
눈으로 바라보는 山, 마음으로만 읽히는 山은 神이 아니다..
- 曰, 최봉학 -
*2009. 월동대책위원회*



기룡북풍에 흩어지고 남은 1/4 시래기
곰팡이는 피지않고, 冷風만 요란했던 메주뭉치와 바람막이


기약없는 마당놀이에 늦햇살만 야속하고,




겨우살이 먹거리들 - 단감홍시와 김장김치, 그리고 내사랑 야콘

사탄의 유혹 - 늦무화과가 'Indian 써머' 의 대표주자 ~(?)


양파깡(2)옆 조선배추 - 귀한 변종이라 체포, 결박함.

원조 양파깡(1)

- 마누엘(라)의 일용할 월동양식, 대파시래기

- 50cm매장직전의 李公네 알토란 -
" 월동준비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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