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7월頌 - 경거妄동+우연客사

 - 7월頌 - 090724 -

 

 

 

*경거妄동 & 우연客사*
------- 2009.07.24 -------

  

내 사랑 싸리나무

 

正植의 기회를 놏친 아이들

뒤편에 보이지않는 놈, 죽은 놈, 죽어가는 놈까지 ....

 

 

 

- 초록은 同色 -

 

 

 

오뉴월 스치며 동서남북이 바뀐 듯 갈팡질팡하다.

금연의 여력도, 금주의 재발도 생략할 수 밖에 없었던 계절들,

경황이 없다 - 장마와 잡초와, 당뇨와 갑상선, 들깨와 쥐눈이콩 - 경擧망동이다(?)

서열이 없다 - 난잡하게 우거진 1,500 초록이 똥색으로 보인다 - 우然객사이다.

국회 탓이다. 의원님들의 탓이라 해도 무방하다.

그들도(鳳,年,容) 그렇게 생각했길 바랄 뿐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