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新양산박

*[photo]4월송(3) - '西築은 아수라장'

fireball(2) 2022. 7. 29. 17:41

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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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월송(3) - '西築은 아수라장'*'西築은 아수라장*

 

련꽃 소리없이 사그라질 때까지

미쳐 ch'k하지 못한 나의 죄 크다.

아, 차라리

'엠마우스' 떠나지나 말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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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월송(4) - '전지기사 Agnes'

 

2007.04.19 (음3.3)

송정제당, 동제 기리던 날 ....

 

- 전지기사 Agnes의 첫 출정 -

 

화에 月白하던 날

年과 鳳, 옛 친구 찾아오니

... 웬걸 ...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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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월송(5) - '役事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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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新양산박

2007. 4. 22.

- 4월송(5)

 

 

*役事의 마무리*

 

파이가 완성되었다.

아직도 낭만은 존재가치가 있다 한다.

30만원짜리 새 식구 - 깡패같은 숫염소조차

새 봄, 새 햇살 즐긴다.

 

동녘 붉은 달(日) 밟으며 더덕골 만들 때

엠마오의 길은 이미 지척이었다 한다.

오호, 梨花가 더욱 눈부시도다.

 

(족제비 똥+털마저 무지개만 닮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