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新양산박

*[7월頌]'폭염之시대'- 발롤로 9남매

fireball(2) 2022. 8. 11. 11:31

2013. 8. 16.
*2013. 7월頌*

 

 

 

 

'폭염之시대'

 

오직 폭염만이 존재했던 그 해 여름 - 里장 vs 이長

 

줄콩과 들깨와 수세미와 호박, 그리고 마누엘라族과의 混宿

 

 

[아래] 퇴비장인지 호박밭인지 ..... 그래도 梅園의 잡초는 불평 한 마디 없는데,

- 사라진 것만큼 채워지는 잡초의 아름다움 -

그래도 무화과는 열매를 맺었고, 해국도 무사히 꽃을 띄웠구나

 

 

 

 

 

어느 새 처녀가 된 마리솔 -  47일째의 폭염을 예고(?)중인데,

찜통에 휩싸인 치킨하우스 = 전혀 기척 없음  
(1일 생산량 하나뿐인 鷄알맹이 공장)

35'C 폭염피신중인 깜씨 삼남매의 표정이 그나마 무~심하고,

뉴Porter - 완성된 차고의 '어설픈' 위용이 생뚱맞기만.

방치된 바이칼은 결국 아열대의 공격에 항복을 吐했고. 

(황금연못 = 잔디밭 + 밥초밭)

기록적인 폭염에 참깨와 고추만 大豊이라

 

 

Alas .... 

 

늙은 복숭아는 아쉽지만 잘라내야 한다

덩달아 발가벗은 수양벗꽃과, 내 사랑 소나무가 유난히 상큼함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접 근 금 지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Paul 왕국*

 

 이제 1개월차,

비열한 인간사 비웃기라도 하듯, P의 모성애가 짠~하도록 감동적이고,

9마리 BK의 위용이 우렁찰수록, 어미의 몸뚱이는 점점 쇠락해져만 간다.

 그러나 이웃집 토토르,
무심한 토선생은 오늘도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하질 못하고 있으니 .....

아,
2013.폭염시대는 영원한 절電에 다름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