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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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월송(3) - '西築은 아수라장'*'西築은 아수라장*
목련꽃 소리없이 사그라질 때까지
미쳐 ch'k하지 못한 나의 죄 크다.
아, 차라리
'엠마우스' 떠나지나 말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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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월송(4) - '전지기사 Agnes'
2007.04.19 (음3.3)
송정제당, 동제 기리던 날 ....
- 전지기사 Agnes의 첫 출정 -
梨화에 月白하던 날
年과 鳳, 옛 친구 찾아오니
... 웬걸 ...
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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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4월송(5) - '役事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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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新양산박
2007. 4. 22.
- 4월송(5)

*役事의 마무리*
파이가 완성되었다.
아직도 낭만은 존재가치가 있다 한다.
30만원짜리 새 식구 - 깡패같은 숫염소조차
새 봄, 새 햇살 즐긴다.
동녘 붉은 달(日) 밟으며 더덕골 만들 때
엠마오의 길은 이미 지척이었다 한다.
오호, 梨花가 더욱 눈부시도다.
(족제비 똥+털마저 무지개만 닮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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