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낙엽이 가는 길'(2)

2016.10.30

Orinoco Flow (Sail Away) - E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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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90주년 - 그나마 건진 거 ....

그것 뿐이다. 내 죄는 거기까지일 뿐이었다.
하늘도 맑았고, '이방인'의 주인공 말마따나 아무 죄책감도 없었다.

#27번 집에서 방어 두 마리와 소주 한 병을 마시고는,

잠시 건어물 들렀다가 영일대로 올라간 것, 그 이상도 그 이하의 행동도 하지 않았다.

정말이지, 영일대 백사장에서 누구를 찔렀다거나, 총을 꺼낸 기억은 도대체가 없다.

날씨가 다소 흐려지는 듯 했지만, 마당에 넣어 놓은 팥 걱정은 떠 올리지도 못 했다.

~~"하야, 탄핵" - 광화문 촛불집회와 ... 전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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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양산박의 봄, ch'k 할 수 없음을 나 어찌 할꼬 ~"

---- the Life as A dog -----